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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돈 버는 공부

[주식 기초 공부] #경기민감주 #시크리컬 #경기방어주

by 러빗_ 2021.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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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리컬(경기민감주)

 

 

경기는 사이클을 가지고 호황과 불황을 반복하는데 이를 경기 사이클이라고 하고,

이런 경기 사이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업종을 시크리컬(경기민감주)라고 합니다. 

경기가 좋아지면 매출도 증가하고 이익도 증가하는 구조로

이런 기업들은 '매수'와 '매도' 시점이 정해져입습니다. 

사이클이 반복되기 때문에 무작정 장기투자를 하면 큰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경기민감주는

해운사와 조선사, 철강, 화학, 정유, 금융, 건설, 기계, 자동차... 등.

 

반도체 업종(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과거에는 경기민감주로 분류했으나,

이제는 과거와 달리 사이클의 진폭이 낮아졌습니다. 

D램 산업은 경기에 따라 흑자와 적자를 반복했는데, 이제는 불황이 와도 적자를 내지 않고 호황기에는 높은 영업이익률을 내는 안정적인 사업으로 변모했습니다. 

 

시크리컬 업종에 투자할 때 확인할 점

1. 원달러환율이 하락할 때 투자한다.

달러가 약세일 때 글로벌 경기는 대부분 좋았고,

글로벌 경기가 좋아야 시크리컬의 이익도 개선

 

2. EU경기가 회복될 때 투자한다.

글로벌 교역량 대부분을 EU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EU의 경기가 살아나면 중국의 경기가 좋다는 의미로, EU의 경기회복은 글로벌 경기회복의 바로미터가 됩니다.

 

※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경기방어주

경기와는 상관없이 꾸준한 실적을 내는 기업들이 속한 산업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산업.

통신, 음식료, 게임 산업 등.  

 

경기영향을 덜 받는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증권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면 

변동성이 줄어들어 장기투자에 유리해집니다. 

경기와 무관하게 성장하는 업종이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예측이 가능합니다. 

 

경기민감주보다 경기방어주가 좋은 투자처인가?

언뜻 경기방어주가 투자하기 더 좋은 주식처럼 보이지만

사실 경기방어주는 주식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정적인만큼 성장성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통신사는 매년 꾸준한 돈을 벌지만, 이미 포화상태인 이동통신 시장에서 신규가입자가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수익사업을 찾아내지 않는다면 성장은 정체됩니다. 

이익은 유지되지만 달리 성장을 꾀할 수 없기 때문에 안정적인 이익을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SK텔레콤의 경우 대표적인 통신주이자 배당주로

몇 년 동안 주가는 계속 박스권에서 움직였으므로, 경기방어주가 장기투자에 좋은 주식이라고도 말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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