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슬기로운 투자생활]코스피 3000, 과거처럼 금방 고꾸라질까

1천스피 3거래일 만 붕괴…5년 지나 회복

코스피 1983년 122.52포인트에서 공식 출범

6년만에 저금리.저유가.저달러의 '3저 호황'을 업고 1000선 고지에 올랐다.

단 3일 뒤 '블랙 먼데이'와 원화 평가절상 압박 수위가 높아지는 등 악재로 1000선 붕괴.

빚투자자들이 거리에 나앉은 모양새가 이재민과 비슷하다하여 '주재민'이라는 단어도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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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스피 하루 만에 붕괴…2달 지나 회복

중국경제의 급성장과 적립식 펀드 열풍에 힘입어 2천선 돌파.

글로벌 금융위기로 2007년 11월 8일 붕괴되며 추세하락 시작.

코스피가 2000선을 완벽히 회복한 것은 2010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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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스피 시대의 지속성은?

“1000선때도 2000선때도 본질적으론 유동성으로 인해 주가가 올랐는데, 맨 마지막에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목표치가 마디숫자가 되는 경향이 있다”

“마디숫자를 달성한 뒤엔 추가적인 목표가 없어지다 보니 유동성 효과가 꺼지고 이후 오랫동안 추가 상승을 하지 못했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8&aid=000482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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