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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수험기

D-18 부동산학개론 전범위모의고사 + 공법 도시개발법

by 러빗_ 202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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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8

어제부터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면서 드디어 낮에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와 하루종일 함께 하다보니 하루 공부시간이 2시간 정도밖에 나오지 않아서 2차를 포기했었는데. 

사실 1차만 해야지, 하면서도 2차를 포기하기가 쉽지 않은 요즘.

 

부동산학개론 + 민법은 이제 전범위모의고사를 보면 80점은 안정적으로 나오는 중. 

그래도 (불안해서) 1차를 놓을 수는 없으니, 1차는 인강 커리큘럼대로 잘 따라가고 있다. 

오늘로 전범위모의고사 4주차(마지막) 완료. 

확실히 아는 것이 많으니까 해설강의를 들으면 이해가 빠르고,

다소 미흡하던 흩어진 조각들이 추가적으로 딱딱 제자리를 찾아들어가는 쾌감도 있다. 

 

[박문각 평생환급반 수강 중인데 1타강사가 역시 그냥 1타가 아님.

김백중 교수님 부동산학 개론 진짜 최고다. 

계산문제는 익힘장을 통해서 이미 7월부터 지겨워질 정도로 익숙해졌고.

이론도 이미지화해서 정리해주는 문제풀이에 딱 맞는 수업.

김백중 교수님이 공법 수업도 해주셨으면 좋겠다... ㅋㅋㅋ 

게다가 학습법이며 수험생 멘탈관리까지, 종합멘토]

 

그래서 오늘은 공부 시간이 많이 남았... 

해설강의가 3시간인데, 기본이 되어있으니 1.5배 듣기로 해도 쏙쏙 들어온다. 

이미 지긋지긋하게 익숙해진 계산문제 해설은 스킵도 가능.

(이래놓고 1차 불합격하는건 아니겠지)

 

시간이 남은 김에 2차 공부를 해보기로 한다.

2차는 까막눈 수준이다. 

1회독을 하기는 했는데, 그게 몇 달 전이고... 

하루 수업을 하루에 듣지 못하고 2시간-4시간씩 쪼개서 하다보니 연결이 잘 되지 않는다. 

특히 공법은 그말이 그 말같고, 그 단어가 그 단어같다;;

문제 지문은 또 왜 이렇게 긴지. ^^;; 

 

우선 2차과목들은 전범위 정리해준 일일특강 혹은 족집게 100선 위주로 

가장 기본적이고 매번 나오는 것들만,

하나라도 확.실.하.게 (이게 중요한듯) 외워가는게 목표. 

네개 지문 몰라도 한개 지문만 확실하게 아는데, 그 지문이 답이라면. 땡큐.

(확실하게 10문제만 맞추자는 각오)

 

공법 족집게 100선. 

최성진 교수님 수업을 듣는데, 100선이 100선이 아니다. 

거의 요약강의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수업시간이 꽤 길다. 

시간이 조금 있었다면 한번에 정리할 수 있었으니 고마웠겠지만,

지금 내게 필요한건 그냥 정말 기본 100선인데, 범위를 과감하게 축소해주셨으면 싶은. 

[다른 교수님 수업은 안 들어봐서 모르겠다...

내게 맞는 교수님 찾아서 들으라는데, 맞는 교수님 찾느라 이강의 저강의 듣는것도 시간 꽤 많이 든다.

그냥 한 명 믿고 가기로.] 

 

국토법에서 12문제, 도시개발법에서 6문제가 나온다고 하니.

100선에서 국토법과 도시개발법 부분만 골라서 수강완료.

 

어차피 2차도 접수한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볼 수 있는데까지만 보기로 한다.

이 글이 나중에 합격수기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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