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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수험기

박문각 새로운 공법쌤!

by 러빗_ 2020.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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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박문각 공인중개사 학원에서 가장 교수님 고르기 힘들었던 과목이 공법이었다. 

하나같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 재미도 없.... 

그런데 이건 원래 그런 과목인가보다 하고 그냥 한명 찍어서 열심히 들었다.

사실 이교수 저교수 돌아다니는 것도 시간과 에너지를 많이 쓰게 하는 일이라 

한 교수 진득하니 들으면, 귀에 들어오고, 머리에 들어오고, 그렇게 되겠지 믿으며. 

 

그런데 오늘 홈페이지 들어갔더니,

어랏? 

새로운 공법쌤이 오셨네?

어랏? 

샘플강의 들어보니 발음이 명쾌하고 목소리가 귀에 쏙 박힌다!  

(수업 듣다보면 교수님들 발음 은근히 신경쓰임.)  

아직 수업은 더 들어봐야겠지만, 일단 강의듣기가 훨씬 쉬워진 것은 사실. 

강의만 좋으면 되지, 무슨 목소리냐, 발음이냐, 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발음이 안 좋으면 수업내용이 머리에 더 안들어온다;; 

 

참고로, 내가 고른 박문각 교수님 라인

부동산학개론- 김백중 쌤 

(사실 여기 이영섭 쌤, 국승옥 쌤, 다 강의 너무 좋다.

부동산학개론은 오히려 고를 쌤이 많아서 고민. 

하지만 믿고 가는 백중쌤.) 

민법- 김덕수 쌤

헤메지 말라.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뭔가 많이 생략된것 같고, 우왕좌왕 하고,

설명 많이 해주는 민법쌤에게도 가보겠지만

결국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7-8월쯤에 진짜 지문에서 키워드가, 단어가, 답이, 벌떡벌떡 일어남. 

 

---- 넘사벽 1차쌤

 

공인중개사법- 신정환 쌤

듣고는 있지만... 발음을 약간 먹으면서 하셔서 썩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다.

하지만 귀여우심. 

공시법- 박윤모 쌤

귀에 쏙쏙 박히는 목소리. 

 세법- 하헌진 쌤

일타로 추천해주시는 분은 정석진 쌤인데,

나는 두 분 다 좋긴 했다.

수업 중에 계속 반복해주셔서 저절로 익혀짐. 

 

---

어차피 2차는 D-375일? ㅋㅋㅋㅋ

공법쌤 새로 와서 너무 좋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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