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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돈 버는 공부

[주식 기초 상식] 증권사 외화 예수금도 예금자보호가 될까?

by 러빗_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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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상식인데 처음 시작할 때는 의외로 모르겠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다들 당연하게 "이건 안다 치고" 넘어가는데 초보자인 저는 몰랐던 것들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예수금이 뭐죠?

주식 거래를 위해 미리 증권계좌에 넣어놓은 현금이에요.

이 예수금을 이용해서 주식을 살 수 있고, 주식을 판 돈은 다시 이 계좌로 들어옵니다. 

 

예수금을 어떻게 입금하나요?

증권계좌라고 해서 은행이랑 뭔가 다를 줄 알았는데 똑같더라고요. 

계좌를 개설하면 증권사 <계좌번호>가 나옵니다.

계좌번호로 현금 이체하시면 됩니다. 

 

은행보다 메뉴가 많아서 복잡해보일뿐 기본 원리는 같아요. 

 

증권사가 망하면 예수금은 어떻게 되나요?

은행 예적금은 은행이 망해도 예금보험공사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보호해주잖아요.

그럼 증권사에 주식을 사려고 넣어둔 예수금도 보호가 될까요?

찾아봤더니 "가능하다"라고 합니다.

 

은행, 증권사, 보험사, 종합금융사, 저축은행 등은 예금보험공사에서 예금자보호를 해주는데

모든 상품이 예금자 보호가 되지는 않아요.

 

예금자 보호가 되는지 판단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원금 지급이 보장되는가" 즉, 투자에 쓰인 돈인가 라고 합니다.

개별 상품은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 어떤 금융상품이 예금자 보호가 될까?
원금지급 보장이 된다면 예금자보호 가능.
(예: 시중은행의 보통예금, 정기적금, 외화예금 등)
원금지급 보장이 되지 않는다면 보호상품이 아님.
(예: 양도성 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 수익증권 등)

 

외화 예수금도 보호가 되나요?

해외주식 매수를 위해 넣어둔 달러 예수금도 보호가 됩니다.

한도금액은 5천만원.

단, 원화와 외화 예수금이 둘 다 있다면 원화 + 달러를 합산해서 5천만원까지 보호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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